전주 류씨, 전주 이씨, 전주 최씨, 전주 김씨….
200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주가 본관인 성씨는 총 75개. 이는 87개의 토성이 있는 경주와 80개의 토성이 있는 진주 다음으로 많은 수치다.
전주가 본관인 성씨 대표들을 통해 전주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4일 오전 10시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주 본관 성씨 대표자 초청 학술세미나 및 전주 한옥마을 팸투어’.
2005문화의달을 맞아 ‘전주 본관 성씨 현황과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세미나에는 전주 본관 성씨 문중, 종중 이하 화수회, 종진회, 대종회 대표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호석 전북대 교수가 ‘전주 본관 성씨 현황과 그들의 활동’을, 조법종 우석대 교수가 ‘전통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전주 본관 성씨’를 발표하고,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과 주명준 전주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사회는 이태영 전북대 교수.
이날 행사는 역사박물관 전시실 관람과 경기전, 공예품전시관, 전주향교 등 한옥마을 팸투어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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