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전북도지회가 주관한 제24회 전북도 시·군대항 농악대회가 도내 시·군 및 학생대표 27개팀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농악 일반부와 학생부, 학생부 사물 3개부문으로 나눠 치러진 대회에서 고창마당바위농악단과 고창여고농악단 정읍동신초등 샘골아그들사물단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이날 농악경연대회는 주최측의 미숙한 대회운영으로 경연시간이 단축되는 등 참가자들의 불만을 샀다.
△농악 일반부 대상 고창마당바위농악단, 최우수상 익산굿패미마지농악단, 우수상 익산문화원농악단·진안백운농악단 △농악 학생부 대상 고창여고농악단, 최우수상 김제용지중농악단, 우수상 전주삼우초등농악단 △사물 학생부 대상 정읍동신초등 샘골아그들사물단, 최우수상 김제덕암정보고사물단, 우수상 정읍태인초등 사물단·군산여상 소리샘사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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