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묻지 않은 대지 몽골.
몽골의 자연을 품은 이너포커스(회장 박찬웅)가 17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여섯번째 사진전시회를 열고있다.
수십가지의 색을 찾아낸 몽골의 바다, 높이 자라난 나무와 그 아래서 낮게 살아가는 몽골의 사람들. 사각 프레임 속에 담긴 몽골은 회원들의 예술성으로 실제가 아닌 환상이 되어 다가온다.
1997년 창립된 이너포커스 회원들은 대부분 직장인이지만, 이들의 열정과 수준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뛰어넘는다. 중국과 홍콩, 터키, 몽골 등 2년마다 해외정기출사를 나가 담아온 풍경은 그 해 가을 전시를 통해 선보여 왔다.
박찬웅 회장은 “보여준다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지만 회원 모두 열심히 하려고 애쓰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사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리들 삶에 있어 사진이 소중한 동반자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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