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관장 최효준)이 지난 1년여동안 교육인적자원부와 문화관광부 지원을 받아 진행한 ‘학교-지역사회연계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과 ‘사회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사업’보고전을 잇따라 연다. 이들 사업은 미술관의 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소외계층에 문화예술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공교육과의 연계를 통한 미술관의 공공성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학교-지역사회연계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 보고전’은 9일까지 도청 기획전시실과 도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했던 구이·대덕·청명·태봉초등학교와 이리영등중학교, 세인고등학교 학생들이 미술교육에 참여하며 제작한 작품 350여점을 전시한다.
‘사회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사업 보고전’은 13일부터 20일까지 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6월부터 저소득층지역 공부방 6곳에서 진행한 프로그램과 미술관에서 일반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 또 전북대병원 소아병동에서 진행한 그림치료 결과물 1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www.jbartmuse.go.kr)나 전화(221-56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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