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간 19주년을 맞은 문화예술전문지 「문화저널」.
전북의 찬란한 전통문화가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던 시절,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구체적 삶에 근거한 문화로 발전시켰던 월간 「문화저널」이 12월 통권 211호를 발간했다.
20대와 30대였던 창간 멤버들이 40대와 50대가 된 지금, 서두르지 않고 걸어온 길에서 지나온 노력과 흔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평을 준비해야 할 때. 서른여섯번째 마당 수요포럼이 ‘「문화저널」의 시대적 역할과 사명’을 이야기한다. 21일 오후 7시 전주정보영상진흥원 세미나실.
정철성 「문화저널」 편집주간이 주제발표하고, 곽병창 전주세계소리축제 총감독과 원도연 전주시정발전연구원이 지정토론에 나선다. 사회는 김정수 전북도립국악원 공연기획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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