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오페라단(단장 조장남)이 지역 오페라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태리 벨칸토창법의 대가로 알려진 성악가 안나 마리아 피졸리(Anna Maria Pizzoli)를 초청, 5일부터 12일까지 우진문화공간에서 마스터코스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호남오페라단이 지역의 성악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벨칸토창법을 바르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성악을 전공하는 학생과 전문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강사 안나 마리아 피졸리도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태리 '노바라'국립음악원 교수로 재직중인 그는 이태리뿐 아니라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실력가다.
마스터코스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인레슨과 공개레슨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후 12일 오후 6시 우진문화공간에서 수료식 겸 성악발표회도 갖는다. 288-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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