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올바른 벨칸토창법 배운다

호남오페라단 교육프로그램 12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안나 마리아 피졸리 ([email protected])

호남오페라단(단장 조장남)이 지역 오페라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태리 벨칸토창법의 대가로 알려진 성악가 안나 마리아 피졸리(Anna Maria Pizzoli)를 초청, 5일부터 12일까지 우진문화공간에서 마스터코스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호남오페라단이 지역의 성악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벨칸토창법을 바르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성악을 전공하는 학생과 전문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강사 안나 마리아 피졸리도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태리 '노바라'국립음악원 교수로 재직중인 그는 이태리뿐 아니라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실력가다.

 

마스터코스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인레슨과 공개레슨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후 12일 오후 6시 우진문화공간에서 수료식 겸 성악발표회도 갖는다. 288-6807

 

은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부尹대통령, 6시간만에 계엄 해제 선언…"계엄군 철수"

정부尹대통령 "국무회의 통해 계엄 해제할 것"

국회·정당우의장 "국회가 최후의 보루임을 확인…헌정질서 지켜낼 것"

국회·정당추경호 "일련의 사태 유감…계엄선포, 뉴스 보고 알았다"

국회·정당비상계엄 선포→계엄군 포고령→국회 해제요구…긴박했던 1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