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신광섭)이 ‘박물관에서 즐기는 겨울방학’으로 즐거워 진다.
14일부터 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전주박물관 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전시실 유물과 문화재를 직접 보고 관찰한 뒤 체험하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14일에는 전주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백제 토기의 특징을 알아보고 직접 백제 토기와 토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고, 21일에는 우리나라 국악기들을 연주해 보고 대나무로 단소도 만들어 본다. 우리 고장의 대표적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의 작품을 감상하는 2월 4일에는 우리나라 전통먹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박물관 학예연구사와 도예가 한정열, 국악인 조용연, 전주문화원 사무국장 김진돈, 전통먹 제조가 한상묵씨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을 둔 가족 단위. 선착순 50가족을 모집하며, 참가한 가족에게는 기념으로 즉석 가족사진도 찍어준다. 063) 220-1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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