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열풍이 불고 있다. 인간관계에서, 조직생활에서 그 어느때보다 리더십의 필요성이 강조되기 때문이다. 종교에서 리더십을 배울 수 있다. 각종 리더십관련 서적들이 기술적인 관점에 편중됐다면 종교적인 리더십은 보다 근원적이고 원론적인 리더십에 대해 논한다.
거인들의 발자국
(한홍 지음, 비전과리더십)
인류 역사를 움직여 온 거인들의 발자취에서 뽑아낸 리더십의 중요한 원리를 담은 책. 역사의 수많은 인물과 단체, 교회, 국가들이 이 땅에 남기고 간 발자국을 통해 리더십의 원리를 찾아낸다.
이 책은 공동체의 승리는 탁월한 리더와 더불어 훌륭한 팔로워(follower)들이 있어야만 가 능하다고 강조한다. 다양한 문화와 스타일, 리더십을 방해하는 리더십 킬러, 다음 세대를 세워 주는 리더십 등 리더십을 둘러싼 상황과 환경적인 요소들까지 아울러 본다.
특히 예수를 리더로서 조명함으로써 영원한 리더십의 모델을 제시한다.
사람이 모이는 리더 사람이 떠나는 리더
(정영진 지음, 리더북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감사와 기쁨을 통해 주어진 삶을 최고의 인생으로 바꿀수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300여개가 넘는 감동적인 이야기, 명언, 우화, 성경말씀을 통해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있는 1%의 사람들이 다르게 살아가는 법을 전한다. 톨스토이와 간디, 아인슈타인, 머더 테레사, 슈바이처, 헬렌 켈러, 마틴 루터 킹 목사 등 성공한 이들로 평가받는 이들의 삶의 지혜를 옮겨놓았다. 특히 이 시대 리더들에게는 인격의 힘, 결단의 힘, 태도의 힘, 믿음의 힘, 비전의 힘을 제시하며 어떻게 하면 사람이 따르고 사람이 모이는지에 대한 영감을 전한다.
칼과 칼집
(한홍 지음, 두란노)
조선일보 칼럼니스트이자 리더십 관련 서적을 잇따라 출간하고 있는 한홍의 저서. 저자는 종교적 영성을 바탕으로 리더의 자질과 조건을 이야기하고 있다.
탁월한 리더란 실력만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실력에 맞는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빼어난 이들은 많지만 진정한 리더가 되기에는 부족한 이들이 또 많다. 실력이 먼저냐 인격이 먼저냐를 따질 수도 있고, 또 실력도 안되는데 인격까지 갖추어야 하냐고 반문하는 이들도 있을 수 있다. 저자는 실력과 인격은 ‘칼과 칼집’의 관계이며, 둘다 필요충분조건이라고 설명한다. 이 책은 탁월한 리더란 어떠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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