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정가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패성정악회가 전주전통정악회(회장 라순철)로 이름을 바꾸고, ‘제1회 전국전통정가경연대회’를 연다. 지난해까지 발표회와 경연대회를 겸해 개최했던 대회를 사단법인체로의 변화와 함께 전국규모의 경연대회로 발전시켰다.
대회는 15∼16일 이틀동안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다.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학생부는 시조창을, 일반부는 시조와 가곡·가사부문에서 경연한다. 일반부 명인명창부 1등에게는 도지사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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