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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48 - 맛이 보인다] 얼큰한 그맛 속이 든든

익산 맛골 콩나물국밥

익산시 삼성동사무소 근처에 있는 ‘맛골 콩나물국밥(대표 김성오)’은 익산 FC ART 인라인동호회 회원들이 가족처럼 생각할만큼 자주 찾는 집이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새벽 운동을 마치고 회원들이 곧바로 향하는 곳이 바로 맛골 콩나물국밥이기 때문이다.

 

콩나물국밥은 다이어트 음식으로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 가격도 저렴(4000원)해 부담이 없는데다 주인 아주머니의 푸짐한 인심으로 인해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하다.

 

주인은 단골인 인라인 회원들에게 계란 한개, 모주 한잔을 더 못줘서 안달이다.

 

이른 새벽이나 심야 시간에 땀을 흠뻑 흘리고 난뒤 약간 허전함을 느낄때 콩나물국밥 한 그릇은 세상 시름을 다 잊게 해줄만큼 풍족감을 준다.

 

맛골은 겉절이 배추 김치를 매일 담그기 때문에 항상 최적의 신선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손바닥만씩한 깍두기가 약간 시큼하게 익어 감칠맛을 돋게 한다.

 

새우젓과 계란 반숙, 담백한 국물맛에 익숙한 동호회원들은 오늘도 얼큰한 그 맛을 잊지 못한다.(T.833-7017)

 

 

◇ 주변의 가볼만한 맛집

 

△금강식당(T.862-7000)

 

△미륵산순두부(T.836-8913)

 

△중앙생선가(T.841-3443)

 

△마당골 우렁쌈밥(T.832-5049)

 

△배불뚝집(T.831-1287)

 

△향기동산(T.831-2733)

 

△굴생각(T.852-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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