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음악큰잔치 추진위, 주한외국인 초청 소리축제 관람
나라음악큰잔치 추진위원회에서 소리축제 기간동안 주한외국인을 초청, 소리축제 프로그램을 관람한다.
주한 외국인들에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가락 따라 풍류 따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6∼17일 전주를 찾는다.
외국인들은 소리축제에서 바디별 명창명가 ‘흥보가’와 개막초청공연작 ‘논개’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100인 비빔밥 이벤트,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공예품 제작, 판소리 배우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아시아명인명장 소리축제에 홍보부스 마련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장명수)이 진행하는 ‘아시아문화동반자사업-아시아명인명장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4명의 아시아명인명장들이 소리축제 기간동안 축제마당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작품 전시 등을 한다.
아시아명인명장들이 지역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지난 5월 전주풍남제에 이어 두번째. 이들은 섬유공예품과 동판화 목조각 가족공예 그림 등 태국 말레이시아 키르키즈스탄 몽골지역의 전통공예품을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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