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당 김연익선생에게 문인화를 배우고 있는 이들이 모임을 만들었다. ‘소묵서화회(회장 유봉희)’.
전북대평생교육원과 김제·정읍여성회관 등지에서 소당의 지도를 받은 이들 6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본디의 먹 색깔을 찾아보자’는 목표를 세우고 습작하고 있다. 유봉희회장은 “문인화는 배울수록 먹색 내기가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본디 먹색을 찾기 위해 겸손하게 정진하자는게 소묵회 회원들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붓을 잡은지 10여년 된 이들로부터 2∼3년차 새내기까지 참여하고 있다.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북학생종합회관에서 창립기념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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