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평생교육원(원장 신환철 교수)은 지난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관·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대상은 우리나라 평생교육 발전 및 전 국민의 평생학습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교육인적자원부가 평생학습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사업.
전북대 평생교육원은 1996년 3월에 국공립대학으로는 전국 최초로 교육부의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250여개 프로그램, 150여명의 교·강사, 연간 1만 2000여명의 성인학습자가 수강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기관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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