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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48 - 라이프/스타일] 집에서 즐기는 '스파용품' 인기

새해를 맞아 한 해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온천, 스파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온천까지 찾아가 피로를 풀 여유가 없다. 이런 바쁜 직장인들과 외출하기 싫은 '귀차니스트'들을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파 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바르거나 물에 풀기만 하면 피로를 풀어주는 다양한 스파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코리아나 에스제닉 바디파우더(1만3600원). 온천수의 미네랄 성분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욕조에 풀어주기만 하면 온천욕의 효과를 집에서 느낄 수 있다.

 

목욕뿐만 아니라, 세수하면서 헹굼 물에 몇 방울 떨어뜨리면 은은한 향이 남아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준다 스파와 동시에 아로마테라피 기능을 지닌 초간편 상품들도 눈에 띈다.

 

에센스 오일과 소금으로 만들어진 스파 트리트먼트 오리지널(3만9000원)은 몸에 바르기만 하면 각질 제거와 보습이 동시에 되는 기특한 제품이다.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부드럽게 문지르면 각질이 제거되고 남아있는 오일은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또한 페퍼민트와 스피아민트향이 함유돼 있어 바르면 하루종일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잠깐 문지르는 것만으로 각질제거와 오일마사지가 되기 때문에 스킨, 로션을 별도로 바를 필요가 없어 좋다는 의견이 많다.

 

이런 간편함 때문에 멀리 외출하거나 욕실에 가는 것조차 피곤한 귀차니스트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예민한 사람에게는 천연 곡물을 이용한 제품을 추천한다. 녹차와 쌀 두 가지 종류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두쉬앤뱅 스파 딥 씨 바디 쏠트(8900원)는 소금 타입의 입욕제로 물에 띄우거나 목욕하면서 가볍게 마사지를 할 수 있다.

 

아보카도, 레몬, 호호바 등이 들어있어 겨울철 생기기 쉬운 각종 피부 트러블을 막아준다. 특히 자극이 없는 천연 곡물로 만들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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