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소리, 우리 가락을 찾는 정통 국악프로그램 전주MBC ‘얼쑤! 우리가락’(연출 이태동).
자칫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는 국악을 우리 삶 속으로 들여오기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 ‘샘터 콘서트’를 열고 있는 ‘얼쑤! 우리가락’이 24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에서 세번째 판을 벌인다.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소리나무’와 ‘대한사람’ 무대다.
‘소리나무’는 강한 실험정신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준한 연주활동을 하고있는 창작국악팀. 대금 피리 해금 등의 선율악기와 피아노의 조화를 이뤄내며 여러 장르의 음악을 국악적으로 표현한다.
국악밴드 ‘대한사람’은 역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우리 음악에 서양음악과 퍼포먼스를 더해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보여줄 예정.
진행은 ‘얼쑤! 우리가락’의 소리선생님 국악인 조용안씨와 피아니트스트 이용희씨가 맡는다. 선착순 250명 무료 관람. 문의 063) 220-80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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