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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어디에서 보아도 나는 모악(母岳)이다'

'어디에서 보아도 나는 모악(母岳)이다'

 

5월6일까지 도립미술관

 

예술적 정체성을 전북에 두고 있는 대표 작가 11인 초대전. 이철량 김병종 김호석 강용면 이건용 강관욱 전수천 유휴열 박남재 송수남 정승섭 작가가 초대됐다.

 

전시는 세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1차 전시로 3월11일까지 이철량 김병종 김호석 강용면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철량과 김병종 김호석은 새롭게 해석한 한국화를 선보이며, 강용면은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조각으로 보여준다.

 

 

전시관이 살아있다

 

22일까지 문화공간UMC

 

젊은 감각의 문화가 돋보이는 전시다. 그래피티 작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임진영 김서화씨와 일러스터 황혜연이 마련한 공동작품전.

 

다양한 메세지를 그래피티와 일러스트로 표현한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다. 전시장에서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그래피티를 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오병기 초대전

 

28일까지 전주 수 갤러리

 

수 갤러리가 마련한 한국화가 오병기씨 초대전. 산촌마을에서 받은 감흥을 화폭에 담았다. 풍경을 담은 구상작품이 대부분이지만 새롭게 변형시킨 작품들도 눈에 띈다. 형태를 단순화하고 오방색을 적극 사용해 동심을 자극한다.

 

 

강용면 초대전

 

28일까지 전주 갤러리공유, 소양 오스갤러리

 

조각가 강용면의 개인전 '온고이지신'. 역사성과 대중성을 화두로 작업하고 있는 그는 이번 전시에서도 사천왕상 반가사유상 남사당패 등에서의 조각 원형을 찾았다. 표현은 가장 현대적이며 대중적인 소재를 사용했다. 아크릴과 자동차도료로 표현했다.

 

 

진시황문명전

 

3월4일까지 소리전당 전시장

 

중국 최초 통일왕조인 진(秦)나라의 문화를 보여준다. 지하궁전 병마용 청동마차 만리장성 등을 재현한 모형과 비림박물관의 탁본, 와당, 전통 농민화 등 중국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문화유산을 전시한다. 탁본 체험, 병마토우 만들기, 발굴 유물 조각 맞추기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종이를 찾아서

 

4월15일까지 종이박물관

 

세계의 수제종이와 이를 활용한 조형작품들이 전시된다. 지난 2004년 세계종이조형작가총회(IAPMA) 회원들이 전주방문시 종이박물관에 기증한 작품들이다. 스위스와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등 유럽과 미국 작가들의 작품.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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