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평생학습센터가 토요가족 아카데미로 ‘인문학과 문화예술교육의 만남’을 연다.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아카데미는 인문학강좌(미술, 음악, 역사)는 부모와 자녀들을 분반해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체험, 표현, 발표)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부모 대상 인문학 강좌로는 정동훈 한국예술치료학회회장의 ‘미술이 정서안정과 창의력 개발에 미치는 효과’와 임웅균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인간과 음악’, 홍성덕 전북대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재밌는 박물관 읽기’가 진행되며, 자녀 대상 강좌로는 ‘미술과 놀자’ ‘Art&Music’ ‘미래를 여는 역사’ 등이 마련된다. 전북도립미술관 관람과 산 이미지를 표현,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자기표현을 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공연과 국립전주박물관도 관람한다.
접수기간은 28일까지.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며, 3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이달 31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토요가족 아카데미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한 ‘2007 시민아카데미’ 중 하나. ‘찾아가는 성교육 아카데미-도란도란 우리들의 성이야기’와 ‘퇴직준비 아카데미-변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 등도 기획됐다. 문의 063) 24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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