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동욱과 소이현이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의 사회자로 나선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16일 밝혔다.
폐막식은 다음달 4일 오후 7시 전북 전주시 덕진동 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탤런트로 데뷔한 이동욱은 최근 '아랑' '최강 로맨스' 등을 통해 영화배우로 주목받고 있으며, 소이현 또한 '맹부삼천지교' '어느 날 갑자기 네 번째 이야기-죽음의 숲' '중천' 등을 통해 영화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영화제 사무국 측은 "필모그래피는 짧지만 가능성 있는 영화배우라는 점에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전주영화제는 이달 26일부터 9일간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 극장가와 소리문화의전당 등에서 열린다. 개막작 '오프로드', 폐막작 '익사일(Exiled)'을 포함, 37개국 185편의 영화가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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