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축제는 환경과 사람이 중심에 서는 내실있는 축제로 기억될 것입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지난 10년 동안 보여주는 축제에서 즐기는 축제로 변화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며, “올해는 축제공간을 확대하고 반딧불이와 관련된 환경체험행사를 준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축제기간 전 세계 40여 개국 200여 명이 참석하는 아셈재무차관회의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세계인들에게 환경축제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홍 군수는“무주군에서는 좋은 프로그램과 시설에 버금가는 친절과 질서, 청결을 기반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겨주기 위해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제 준비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위에서 정성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무주 반딧불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환경과 인심이 살아나는 축제로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지난 10회 축제의 노하우와 문화관광부선정 우수축제의 자존심,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서의 차별성을 최대한 살려 세계 제1의 청정문화 관광축제, 인류화합축제로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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