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인력 양성을 위한 순창군사회복지대학이 지난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릴레이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복지대학은 45명의 수강생을 모집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 1층 교육장에서 복지 및 의료와 관련한 저명인사를 초청 총 9번의 강연이 계획되어 있다.
강연은 실제 복지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노인,장애인복지등의 이론 교육은 물론 ▲노인질환의 관리와 치료 ▲웃음치료 외에도 ▲호스피스교육 ▲복지시설 현장 실습 등을 한다.
특히 강좌 중 한의사를 초청한 노인성 질환의 관리와 치료, 웃음치료, 호스피스 등의 강의가 교육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김완수 협의회장은 “복지의 수요와 필요성이 현저히 증대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복지에 대한 참여와 방법 및 기회확대를 위해 이번 대학을 준비했다고” 개강 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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