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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편지가족전북지회 '한울타리 제11집' 펴내

사)한국편지가족전북지회(회장 서애옥) 작품집 「한울타리 제11집」이 묶어졌다. 편지쓰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한번씩 묶어내는 작품집이다.

 

올해는 고마운 분께, 그리운 친구들아, 누군가 그리울 때,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영원한 내 사랑 내 짝지여, 친지들께를 문패를 내건 회원들의 편지글 63편을 모아냈다. 아련한 그리움과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따스함이 듬뿍 담긴 편지글이다.

 

서애옥회장은 “마음으로 모인 인연이 가족이 되고 울타리가 되어 열한번의 한울타리가 되었다”며 “귀한 끈의 인연을 놓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지가족 전북지회는 1993년 결성됐으며, 95년부터 작품집을 묶어오고 있다. 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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