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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아 놀~자"...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전북미술협 '미술과 놀이전' 다음달 2일부터...전주역사박물관 전통공예품 만들기 27일

청소년을 위한 미술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북미술협회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지는 ‘미술과 놀이전’을, 전주역사박물관은 27일 전통공예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북미술협회의 ‘미술과 놀이전’은 미술작가들과 함께 그림 및 만들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채그림그리기 한지공예품만들기 도자기만들기 칠보공예체험 등이 마련되는데, 한국화가 송익규 임대준 류명기, 한지작가 김연 송미령, 도예가 김충순, 공예작가 서은성 노병득 씨가 지도작가로 참여한다.

 

유치원생으로부터 일반인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도예와 칠보공예는 재료비 5000원. 063)276-9475

 

전주역사박물관은 단청목걸이 만들기와 12지 동물시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저학년과 고학년 각각 30명씩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063)228-6485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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