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사단법인 한국교류분석협회(http://www.ta.or.kr/index.php)에서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인간성회복 운동, 잠재력개발 운동, 인간계발 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교류분석은, 미국의 정신의학자 에릭 번(Eric Berne) 박사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집단치료의 한 방법으로 개발돼 의료분야에만 적용됐으나, 최근 각종 조직과 단체에서 대인관계와 의사소통에 장애가 있는 장면에는 어디에나 적용되고 있다.
즉 아이는 명령 또는 ‘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자라며 이런 부모적인 메시지를 토대로 하여 초기결정을 한다. 이 초기 결정은 기본적인 생존을 보장받는 것과 동시에 부모의 애무(인지나 주의)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때 긍정적인 인지는 아이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촉매가 된다. 게임은 개인의 초기 결정을 지지하는 방식으로서 발달한다. 불쾌하고 쓰린 감정(racket)은 개인이 쌓아둔 익숙하고 나쁜 감정들이다. 어떤 감정들은 허락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치와 개인적 능력에 대한 이런 결정들에 끌려 다니며 부모가 주는 메시지에 집착하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잃는다. 이런 행동유형에서 개인이 얻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지금-여기’의 의사교류를 해볼 것을 교류분석에서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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