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이 반크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타고 전 세계로 알려진다.
전주시는 전주의 전통문화 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UCC 콘테스트가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동안 전주 한옥마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콘테스트에는 국내외에서 선발된 UCC 베테랑 20명이 참여해 한옥, 한지, 한식, 국악, 전통춤 등 한스타일 부문과 전통놀이, 음식만들기, 불글씨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UCC로 제작한다.
또 콘테스트를 거쳐 선저오딘 우수 동영상은 해외 유명 블로그와 동영상, 소설 네트워킹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된다.
이강안 전통문화국장은 “한국관광 알리기 UCC콘테스트가 전주에서 열리게 된 것은 전주의 전통문화가 한국을 대표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통문화도시 전주와 한국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보다 빠르고 파급력있고 친밀하게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는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영어 약자로 인터넷상에서 한국을 알고 싶어하는 외국 친구들과 한인동포, 입양아 등에게 한국의 모든 것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사이버 관광가이드. 지난 1999년 설립이후 지금까지 동해, 독도 등 잘못 표기된 한국의 역사나 영토 등을 바로 알리는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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