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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이 음악극을 통해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

10월2일 개강하는 '청소년 음악극 워크숍'은 음악극의 역사와 국내외 주요 음악극 단체에 대해 배우면서 음악극을 직접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북부지역의 문화유산인 양주별산대놀이를 음악극의 소재로 택해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좌는 11월20일까지 매주 두 차례 진행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주부를 대상으로 한 '전통음악극 춤사위와 가무악 교실'은 전통 춤 동작과 함께 한국 타악기의 리듬.장단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월1일부터 12월7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인형극을 체험할 수 있는 '인형음악극 학교'는 부모님반과 어린이반으로 나뉘어 11월22일부터 12월15일까지 진행된다. 6만원.

문의 및 신청 ☎031-828-5827,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