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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ㆍ아프리카 문학페스티벌 이모저모]여성작가 트로이카 어디에

공지영 신경숙 은희경 등 전주AALF를 방문하기로 했던 ‘여성작가 트로이카’가 정작 행사가 시작된 이후로는 휴대전화 전원을 꺼버린 채 연락 두절. 트로이카를 보고싶어 하던 독자들은 실망. 특히 홍보대사 은희경의 불참은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집행위 한 작가는 “작가들이 얼마나 제 멋대로인 지 이번에 절실히 느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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