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화 고창문화원장이 동학농민혁명 제113주년 기념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이기화 원장은 동학농민혁명의 자료 발굴 조사 연구에 평생을 헌신해온 분으로 특히 전봉준 생가를 확인, 학계에 알렸고 수많은 동학농민혁명 유족들을 발굴 정리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공로패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이 원장은 고창지역과 동학농민혁명의 관계 정립을 통해 무장 구수내가 제1차 농민기포지임을 확인해 이를 기리는 기념사업을 전개하는 등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과 연구에 앞장서온 향토사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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