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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휴스턴에 내달 한국미술품전시실 개관

내달 8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휴스턴미술관에 한국미술품 전시실이 개설된다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이 27일 밝혔다.

 

국제교류재단에 따르면 한국 미술품 전시실은 휴스턴미술관 본관에 설치될 아시아관 중 최대 규모이고 가장 먼저 설치되는 것으로 이 곳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임대한 60여점의 국보급 전통 미술품과 신미경 김범 김아타씨 등 한국 현대 미술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돼, 한국문화와 예술에 대해 널리 알리게 된다.

 

국제교류재단은 이번 휴스턴미술관 한국실 개관을 위해 40만달러를 지원했으며 이로써 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해외에 설치된 한국 미술품 전시실은 모두 7개국 18개 박물관으로 늘어났다.

 

개관식은 내달 7일 현지에서 진행된다.

 

휴스턴미술관은 지난 1900년에 설립된 텍사스주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중 하나로 연관람인원이 12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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