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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 전북, 잘하자 전북] 민관협 통한 생태적 복지계획 - 조선희

전북여연 성평등교육문화센터장

전북여연 조선희 성평등교육문화센터장 ([email protected])

전라북도는 새 정부 인수위에서 새만금지역과 태권도공원에 대한 발전계획이 주요의제로 선정돼 있어 매우 고무적인 분위기이다. 이런 고무적인 분위기에서 짚어야 할 중요한 문제는 전북도민의 복지공동체 실현과제이다. 복지욕구가 지방재정을 압박하는 현실에서 민관협의 과정을 통한 생태적 복지계획이 제시되고 추진돼야 한다. 생태환경 보존과 선진농업의 과제, 산업구조 변화와 고용문제가 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정책입안자들은 생태적·공동체적 감수성과 철학을 함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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