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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전통공예 테마파크 계획 무주읍 당산리 현지실사

무주군이 문화관광부에 신청했던 전통공예 문화산업 진흥지구 조성계획에 대한 현장실사가 12일 진행됐다.

 

심사는 전통공예테마파크 조성 예정지와 전통목공예학교, 무주도예원 등 무주군이 지정신청을 냈던 전통공예 문화산업 진흥지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무주군은 사업추진 배경과 당위성, 경쟁력, 자원현황을 브리핑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무주군에서는 전통공예 문화산업 진흥지구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 ? 보존하고 이를 태권도공원, 기업도시 등과 연계해 체험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며, “무주가 국제적인 관광휴양도시를 지향하는 만큼 관광과 체험, 전통과 문화가 어울어지는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소득으로 연계시켜나가기 위해서는 전통공예 문화산업 진흥지구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통공예 문화산업 진흥지구로 확정이 되면 무주군은 조성사업추진에 다른 각종 부담금을 면제받게 될 뿐만 아니라 국비지원도 받게 된다.

 

이날 실사에 앞서 무주군은 문화산업 진흥지구심의위원회 요약설명을 마쳤으며 오는 26일에는 심의위원 실사 보고회 및 최종평가를 앞두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해 9월 무주읍 당산리 일원 3만8884㎡ 규모에 전통공예 중요무형문화재 전수관과 전통공예공방 등을 조성하겠다는 지정신청을 냈었다.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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