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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란 전문직여성한국연맹전주클럽 신임회장 취임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적극적 여성"

전문직여성한국연맹전주클럽 6·7대 회장 이·취임식이 27일 오후 전주관광호텔 풍남홀에서 있었다.

 

김완주 도지사와 강원자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 최윤희 전문직여성한국연맹 회장(경북 도의원)을 비롯한 전북지역 40명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서 고영원 전임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고 전 회장(56·스카우트전북연맹 부연맹장)은 이임사에서 “사회봉사활동 등 그동안의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석란 신임회장(46·미래영상 대표)은 이날 회장 수락인사를 통해 "젊은 신입 회원들도 많이 영입할 생각”이라고 전제한 뒤 “환경 등 작은 것부터 행동에 옮기는, 실천하는 전문직여성, 좀 더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전문직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직여성한국연맹전주클럽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장규선 정읍교육청 장학사 △총무 및 회계= 정순득 도예가 △서기= 송명 전북스카우트 팀장

 

허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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