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가 최근 개강한 '미르 CEO 문화아카데미' 수강생인 줘촹 PANDA 회장이 중국의 유명 서예가 소휘(簫輝)의 작품을 우석대에 기증했다.
줘촹 회장이 우석대에 기증한 작품 '화해세계(和諧世界)'는 지난해 소휘가 쓴 것으로, '화해(조화)의 세계를 구축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화해세계(和諧世界)' 문구는 지난 2005년 9월 유엔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사용한 이후, 중국의 외교를 비롯해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서 현재까지 두루 사용되고 있다.
줘촹 회장은 "미르 CEO 문화 아카데미 수강생간에 국가의 장벽을 넘어 화해와 조화를 통해 발전을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작품을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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