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안성기 최정원이 '2008 전주국제영화제' 문을 연다.
전주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연기 인생 51년 동안 '국민배우'로 자리잡은 안성기와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최정원이 올해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게됐다고 밝혔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안성기야말로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며 대중성과 신뢰도를 겸비한 우리나라 대표 국민배우"라며 "전주영화제에 대한 애정으로 개막식 사회에 응해준 안성기에게 특히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주영화제 개막식은 5월 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절제된 연출로 통속적인 멜로드라마를 새로운 경지에 올려놓은 쿠니토시 감독의 '입맞춤'이 개막작으로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지며,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 '이바디'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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