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실천신학(예배·설교)분야의 권위자인 한일장신대 정장복 총장이 설교 관련 번역서 2권을 잇달아 출간했다.
이번 책은 교회의 한복판에 자리잡은 설교의 이론을 다룬 '성공적인 설교자를 위한 길잡이'(예배와설교아카데미·17,000원)와 '설교신학의 8가지 스펙트럼'(예배와설교아카데미·19,000원) 등 2권.
'성공적인 설교자를 위한 길잡이'는 제이 다니엘 바우만 교수(미국 베델신학교·설교학)가 쓴 현대설교학 입문서로, 83년 초판을 발간한 지 25년만에 새롭게 손질해 내놓은 개정판이다.
이 책은 현재까지도 설교학에 대한 방대한 이론을 현대커뮤니케이션 차원에서 종합적이고 실천적인 안목으로 충실히 정립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교신학의 8가지 스펙트럼'은 리처드 리셔(미국 듀크대학교·설교학) 교수가 쓴 책으로, 최초의 설교학 교재를 만든 아우구스티누스를 비롯해 루터, 칼뱅 등 설교분야의 거장 48명의 신학과 이론을 담고 있다.
정 총장은 "책들을 정독하는 것은 설교의 역사적인 뿌리와 방대한 설교신학의 이론세계를 가장 효과적으로 터득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일독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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