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정치부장, 시사저널 편집부장을 지낸 박준웅씨가 30일 오후 10시 지병으로 완주 상관면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지난 2005년부터 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다 지난해 말 병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출생인 박씨는 전주고, 부산수산대, 중앙대 신방대학원을 다녔으며, 새전북신문 주필· 논설고문에 이르기까지 30년이 넘게 언론에 몸을 담았다.
지난해 칼럼집 「이순(耳順)의 악몽」 을 출간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아들 병호(동아컨설턴트 과장)씨와 성민(연합뉴스 기자)씨가 있다.
발인은 2일 오후 10시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장지 전주 천주교유지재단 금상동 성당 납골당.
연락처 018 611 0233.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