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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전주세계소리축제] 'CBS 별빛 콘서트' 1일 소리전당

대니정·인순이·강산에

CBS 전북방송(본부장 허미숙)과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안숙선)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CBS 별빛 콘서트'를 연다.

 

10월 1일 오후9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색소폰 연주자 대니정과 가수 인순이, 강산에가 무대에 올라 재즈와 락 등 장르를 넘나드는 소리가 세대를 아우르며 커다란 울림을 이어간다.

 

첫 무대를 여는 락가수 강산에는 '넌 할 수 있어' '내 여자' '이구아나' 등 다수의 곡을 선보인다.

 

'Through the fire' 'just the two of us' 'Great is the faithfulness' 등 대니정의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과 피아노 반주의 어우러짐이 몽환적이면서도 애수에 젖는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

 

한국의 디바 인순이는 '열정' '친구여' '거위의 꿈' '밤이면 밤마다'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부르며 마지막 무대를 수놓는다.

 

깊어가는 10월의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만하다.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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