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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정취 만끽…김제시민들 문화 속으로

김제시가 깊어 가는 가을을 맞아 가족뮤지컬 및 영화 등 시민들의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한다.

 

▲신나는 예술버스 영화 상영

 

5일 오후 2시, 전북도 문화예술과 주관으로 청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영화 '이장과 군수'가 상영된다.

 

▲판타지 가족뮤지컬 '삼신할머니와 일곱아이들'

 

김제시와 극단 '10년 후' 가 주최하는 판타지 가족뮤지컬 '삼신할머니와 일곱아이들'은 우리 전래 동화인 삼신할머니를 소재로 생명존중과 평등사상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각색,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6일(목)오전 10시30분 · 오후 7시30분, 7일(금)오전 10시30분 등 세 차례 공연할 예정으로, 환상적인 무대와 다양한 캐릭터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시립도서관 토요영화 상영

 

매주 토요일 오후2시 도서관 5층 시청각실에서 영화를 상영할 예정으로, 8일에는 슈렉, 15일 신데랄라, 22일 오세암, 29일 토마스와 마법기차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된다.

 

▲동화 읽는 토요일 운영

 

매주 토요일 시립도서관 아동실에서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김제지회와 김제시 책 읽어주는 어머니 연합회가 봉사활동 일환으로 동화 읽는 토요일을 운영한다.

 

첫째·셋째주 토요일에는 오전11시 부터 30분간, 둘째·넷째주 토요일에는 오후2시 부터 30분간으로, '달님은 밤에 무엇을 할까요?', '책 읽기 좋아하는 할머니', '별나라에서 온 공주',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불꽃놀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주로 읽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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