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4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가 '한국신문협회 50년사'를 발간했다. 한국언론 50년을 신문협회의 역사를 통해 정리한 것. 5·16 이후 신문사의 일제 정비, 조석간 2회 발행하던 관행을 폐지하고 단간제의 시행, 70년대 정부가 발급한 언론인 프레스카드제 시행, 1980년대의 언론통폐합에 따른 언론의 구조변화 등을 담고 있다.

한국신문협회는 1957년 6월 29일 한국일간신문발행인협회로 창립해 5·16 이후 한국신문발행인협회로 바꾸었고, 1962년 10월 오늘의 이름을 가지게 됐다. 26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에서 50년사 출판기념회와 송년의 밤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