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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맛과 멋의 고장 전주서 축제 즐기세요

전주문화재단, 서울서 전주관광 홍보설명회

전주문화재단(이사장 라종일)이 23일 오후 7시 사단법인 서울클럽에서 전주관광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설명회를 가졌다.

 

외국인 번역가, 언론인 등을 비롯해 문화예술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2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전주한지문화축제, 전주단오제, 전주비빔밥축제, 전주세계소리축제 등 전주만이 가진 맛과 멋, 그리고 전주의 정신까지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광인프라와 관광인센티브제 등 전주와 전북의 관광시책을 상세히 소개하고 권역별 관광코스를 담은 상품소개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강화에 역점을 둬 전주관광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장경운 전주문화재단 사무국장은 "향후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주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가는 한편, 전주의 관광자원 발굴, 관광정책 수립 등 대한민국 문화수도 전주의 관광객 증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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