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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2회 한국국제관광전'이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31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등 세계 50개국의 관광 관련 단체와 국내 13개 광역자치단체 등이 참가해 각자의 관광 상품 등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전통 의상을 한 국내외 공연단의 무대가 펼쳐지고,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와 여행 상담관 등도 운영된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kotfa.co.kr)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는 ☎02-757-6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