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봉희·이하 전북여협)가 '제11회 전북여성합창대회'를 9월1일로 연기해 열기로 했다. 전북여협은 도내 여성 주간 기념 행사를 비롯해 민선 5기 출범식 등으로 여성합창대회를 9월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9월1일 오후 1시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여성합창대회는 청·장년팀과 실버팀 등 18팀이 나뉘어 진행된다. 순창군여성합창단, 무주반딧불여성합창단, 고창모양합창단, 완주군여성합창단, 은빛구름복운합창단, 전주레이디싱어즈, 익산궁동초등학교 어머니합창단, 부안군여성합창단, 금잔듸합창단, 남원춘향합창단, 논개고을합창단, 참사랑어머니합창단, 군산YWCA합창단, 늘푸른합창단, 드림맘코러스, 임실군여성합창단, 완주교육청어머니합창단, 단풍미인합창단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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