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자 시인이 16일 오후 10시30분께 전북대 병원에서 심근경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전주 출생인 고인은 시집 「물빛 새벽」, 「그대 가슴으로 흐르는 강」, 「전주 아리랑」 등을 펴내며 최근까지도 왕성한 시작 활동을 해왔다. 고인은 전주문협 감사·갈숲문인동인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전주시 풍남문학상','대한민국 시낭송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유족으로는 3남 3녀가 있다.
빈소는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지실. 발인은 19일 오전 11시다. 장지는 전주 그린피아 추모관. 010-3214-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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