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가 평생 포기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 바로 영어와 다이어트다.
몇년 전부터 '몸짱' 열풍이 불더니 최근에는 '청순 글래머'라는 신조어까지 나오면서 남녀노소에게 다이어트를 부추기고 있다. 운동과 식이요법에 수술까지 동원하며 몸매를 관리해본다. 하지만 다이어트 성공자가 '뼈를 깎는 각고의 노력'을 강조하는 것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도와주면서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 없는 제품이 유행하고 있다. 바로 '다이어트 크리스탈'.
다이어트 크리스탈은 귀의 경혈에 따라 분포된 경락점에 부착, 기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제품이다. 식욕이나 욕구조절을 도와줘 비만의 원인을 제거하고 체중을 조절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지난 1980년대 피터 천이라는 중국 의사가 개발을 시작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동·서양의 치료법을 통한 건강효과에 미(美)적 장신구의 기능을 접목했다.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AACD(Auricular Acupuncture Crystal Diamond)'라는 이름으로 유행하고 있는 제품.
다이어트 크리스탈은 크기와 색상이 다양하게 출시돼 일반 귀걸이처럼 사용할 수 있어 각광을 받는다. 체질을 생각하고 올바른 위치에 부착하면 다이어트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되니 일석이조다.
착용 시에는 10~20차례 정도 손으로 눌러 손의 온도가 전해져야 부착력이 높아진다. 한 번 착용하면 보통 일 주일정도 지속하는데 제거 뒤에는 2~3일 정도 피부 휴식기를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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