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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재미있는 박물관' 가요

국립전주박물관 '시끌버끌 박물관' 운영

박물관이 더 재밌어진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영원)이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박물관 마당에서 어린이를 위한 놀이마당 '시끌버끌 박물관'을 차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번개'로 열리는 '시끌버끌 박물관'은 효자문화의집 문화봉사단이 함께 진행한다.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이 즐겁고 유쾌한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기획한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시글버끌 박물관'은 전통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얘기마당으로 나뉜다. 전통마당에서는 팽이와 투호, 윷, 굴렁쇠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옛날에는 어떻게 놀았지?'가 항상 운영된다.

 

화요일에는 전통문양을 타투로 해보거나 요술풍선과 비누방울 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마당이, 목요일에는 놀이마당에 체험마당과 얘기마당이 더해진다. 종이접기와 브롯지, 4D프레임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효자문화의집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북북이 책 속에 나오는 옛날 이야기들도 들려준다.

 

전주박물관 기획운영과 배은기씨는 "넓은 잔디밭과 휴게시설이 어우러진 전주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는 만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가을철 야외학습공간으로도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063) 220-1019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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