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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희·신수미·서영숙 시인· 인경수씨 '수상의 기쁨'

지난 7일 열린 '제4회 국제해운문학상·제21회 열린시문학회 시상식' 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주)국제해운(대표이사 윤석정)과 현대건설안전연구소(대표이사 김병국), 열린시문학회 시창작교실(대표 이운룡)이 주최하는 '제4회 국제해운문학상 ·제21회 열린시문학회 시상식'이 지난 7일 완산구청에서 열렸다.

 

'제4회 국제해운문학상'의 대상을 수상한 유은희 시인과 본상을 탄 신수미 시인을 비롯해 '제21회 열린시문학상'의 금탑상을 수상한 서영숙 시인, 인경수씨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헌율 행정부지사, 김남곤 전북일보 사장, 황병근 전 전북예총 회장, 소설가 홍석영, 문학평론가 이보영, 허소라 군산대 명예교수, 선기현 전북예총 회장, 이동희 전북문인협회 회장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바다에 대한 관심을 문학적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국제해운문학상'은 군산에 지사를 둔 (주)국제해운 윤석정 대표이사가 매년 창작지원금(대상 300만원, 본상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는 상이다. '열린시문학상'은 올해부터 현대건설안전연구소 김병국 대표이사가 기업의 메세나 운동 차원에서 창작지원금(20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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