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내 임대아파트 공급을 앞두고 지난 5일 설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개발공사가 추진하는 혁신도시내 아파트 공급 사업에 대한 기본설계 평가관련 내용을 비롯한 설계지침, 공사관리 지침 등의 분양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설계자문위원회는 건설기술관리법시행령에 의해 지난해 2월 구성됐으며, 그동안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사의 공법변경 등 중대한 설계변경의 적정성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 자문을 맡아왔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오는 2014년까지 전주·완주 혁신도시 지구내 B-4블럭에 전용면적 84㎡ 규모의 599세대 공급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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