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제만화예술축제(ICAFE)가 다음 달 21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누리갤러리에서 열린다.
전국시사만화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예술과 유머'를 주제로 아트 카툰, 일러스트, 캐리커처, 그래픽 노블 등 국내외 작가의 작품 400여 점이 전시된다.
박재동, 이희재 등 국내 작가를 비롯해 터키 출신의 시사 만화가 셀축 데미렐, 그래픽 노블 시리즈 '브로즈'(Broz)의 작가 애드리안 스미스, 일본의 블랙유머 만화 대가인 다케다 히데오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꼬마 니콜라' '좀머씨 이야기'로 유명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장 자크 상페 특별전, '세계화 시대의 권력과 저항' '디지털 시대의 원본과 복제본의 의미와 전망'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 등도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주최 측은 이 행사를 매년 정례화하는 한편 내년에는 대학생 국제 공모전과 아트마켓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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