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자 낙동강 1,300리의 마지막 기착지인 낙동강하구는 천혜의 삼각주가 잘 발달되어 있어 다양한 생물상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이다. 특히 도심 내에 위치한 독특하고 경이로운 자연환경은 사계절 철새·갯벌·습지·갈대밭의 정취와 함께 오래전부터 부산 문학의 터전으로 자연과 철학이 어우러져 두터운 정신문화가 숨쉬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철새들이 몰려와 장관을 이룬다.
과거 불가피한 개발여건에 의해 훼손되었던 지역을 부산시가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면서 낙동강하구 에코센터를 건립했다. 에코센터에는 철새에 관한 각종 정보, 낙동강 하구의 생태등이 전시?소개되어 있고, 직접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라운지가 있다. 또한, 철새관찰, 갯벌체험, 식물관찰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의 생태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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