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으로 문화적 포만감을 느낄 수 있을까.
전주 전통문화관(관장 안상철)의 '만원의 행복 - 세번째 이야기'는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전주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오감 만족 프로그램.
25일 오후 2시부터 소리꾼 서소희씨와 함께하는 판소리 한 소절 배우기, 구순주 전통문화관 홍보팀장이 진행하는 한옥마을 골목 이야기 들려주기, 추억의 비석차기, 퓨전국악그룹 나니레의 전주 풍류 국악 공연을 즐기면서 전주 비빔밥까지 맛볼 수 있다. 24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만원의 행복 - 세번째 이야기'는 전주 한옥마을 시설 연계 사업으로 전주공예품전시관과 리베라호텔과 함께 진행된다. 문의 063) 280-7041~2. cafe.daum.net/jt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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