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터울의 ‘왕오빠’이경섭씨와‘왕언니’오은심씨가 모임의 중심을 잡아준다. 교사, 회계사, 교수, 주부 등 나이와 직업 불문하고 포크에 ‘푹’빠진 15명으로 구성됐다. 2일 창단연주회를 앞두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존밴드’와 ‘더존밴드’까지 합세하면서 무대는 풍성해졌다.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 김대훈씨의 특별 무대가 시작되기 전 ‘고귀한 선물’,‘여자이니까’ 등 보컬과 기타가 어우러지는 무대가 마련되고, 오카리나와 색소폰 연주 무대도 준비된다. 1집 앨범이 김씨가 작사·작곡을 다 맡은 발라드 앨범이었다면, 2집 앨범은 친형의 도움으로 작사·작곡을 나눠 제작한 세미 트롯트 앨범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줄곧 가수가 되길 꿈꿨다”는 한 청년의 뜨거운 목소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7080 콘서트 = 2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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